여러 제후국들은 단군의 명을 받들어 소도를 중설하고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
큰일이나 재앙이 있을 때에는 소도에서 기도하여 백성들의 뜻을 하나로 모았다.

자료 : 천손한민족이야기


원년에 아우 솔나를 황태제로 봉하다.
재위 이년에 모든 제후들이 조칙을 받들어 수두를 증설하고 하느님께 제 올리다. 나라를 큰일이나 재해가 있을 때에는 반드시 수두에 나가 기도를 하여 백성을 안정시키고 뜻을 하나 되게 하였다.
재위 사년에 은나라 사절이 내조하다.
재위 팔년에 월남 사절이 내조하다.
재위 십년에 조대원이 정치원론 열권을 저술하여 올리다.
재위 십일년에 연나천황께서 돌아가시니 황태제 솔나가 그 뒤를 이었다.

자료 : 배달전서